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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음식 리뷰

&7. 우리동네 스시신조 (수원 - 장안 - 천천 -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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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쯤 지인랑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수원 야구경기장 근처를 지나가게 될 일이 있었는데, 마침 점심시간이여서 저에게 초밥좋아하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초밥은 비싸서 못먹는것이였지 없어서 못먹는것은 아니였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하니 저를 수원시 조원동에 있는 우리동네 스시카야라는 초밥집에 데려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여기 없이는 못사는 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번에 리뷰할 곳이 우리동네 스시카야는 우리동네 스시신조라고 체인지점(?)인지는 잘 모르지만 메뉴와 초밥 나오는게 거의 똑같아서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우리동네 스시신조 - 천천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527-7 (만석로19번길 25-5 2층)에 위치한 초밥집입니다. 

 

 

우리동네스시신조

경기 수원시 장안구 만석로19번길 25-5 센타프라자 2층 201호 (천천동 527-7)

place.map.kakao.com

그 당시 저녁 7시 안되서 방문했는데 이미 대기하는 사람이 위에 보시는 복도에 꽉 차 있었습니다. 바로 예약 걸어 놓으니 제 앞으로 29팀(약88분) 이 있다고 카톡으로 알림이 와서 바로 나와서 동네한바퀴 돌기도 하고 차에서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기다린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됐습니다.

 

 

간단히 먼저 설명하자면 양쪽의 회전 초밥레일을 두고 각 레일 양쪽에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서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메뉴

활어/참치 - 광어 / 광어지느러미 / 묵은지광어/ 도미뱃살(1P) / 도미마츠카와(1P) / 연어 / 연어양파 / 참치아까미 / 황새치 뱃살(1P) / 육회초밥 (1P)

 

해물 - 문어 / 게살 / 계란 / 유부 / 생새우 / 양념새우 / 간장새우 / 초새우 / 소라 / 가리비 / 한치 / 계란새우스테이크

 

군함말이 - 타코군함 / 날치알군함 / 연어군함 / 참치군함 / 활어군함 / 갤리포니아롤 / 연어롤 / 크래미롤 / 치즈롤 / 참치롤

 

스테이크 - 바닷장어 / 민물장어(1P) / 메기살스테이크 / 소고기스테이크 / 연어스테이크 / 소라스테이크 / 가리비스테이크 / 생새우스테이크 / 육회타다키 / 닭꼬치 / 연어조림 

 

튀김/디저트 - 멘보샤 / 새우튀김 / 대게타리튀김 / 가라아게 / 베이비슈 / 과일푸딩 / 딸기케익 / 초코케익 / 게살오븐구이 / 오렌지 / 파인에플 

 

단품종 - 우동 / 반우동 / 알밥 / 어묵탕 / 냉모밀 / 미니사시미(광어) / 미니사시미(연어)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한으로 찍어서 올릴까 하다가 글로 써보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서 일단 써 봤는데, 여윽시 사진이 최고다 ㅋ

 

아래는 제가 먹었던 메뉴들입니다.

 

광어지느러미 / 묵은지광어 / 육회초밥
연어 / 양파연어 / 광어
소고기 스테이크 / 타코군함 / 활어군함
간장새우 / 양념새우 / 생새우스테이크(?)
참치롤 / 계란 / 계란새우스테이크

물론 위에 먹었던 것들 모두 너무 맛있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타코군함은 5개이상은 먹습니다. 너무 제 취향이라서 ㅎㅎ

우리동네 스시카야나 스시신조의 스시중에 사실 저의 가장 BEST OF BEST는 도미뱃살과 도미 마츠카와입니다만 이 날 벌써 품절이라 먹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초밥은 나름 많이 먹기 때문에 접시를 쌓아두고 접시량을 사진찍고 싶었지만 접시를 처리해야 계산이 되는 형태기 때문에 (아래에 설명) 그럴 수 없었습니다.

 

특징

다른 초밥집과는 다르게 여기는 대부분 자동으로 되어 있는 형태였습니다. 

 

내가 먹은 접시는 사진에서 보이는 투입구에 넣게 되면 접시 갯수가 카운트 되서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만약  레일위에 내가 원하는 초밥이 없을 경우, 테블렛에서 주문을 하면 내가 있는 자리로 초밥이 나오게 됩니다. 내가 주문한 초밥을 내려 놓은 후 복귀버튼 꼭 눌러줘야 저것이 복귀하여 다른사람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정보

건물에도 주차장이 있었는데 왜인지 당시 주차장을 찾지는 못해서 근처에 주차를 하긴 했지만 만약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주차에 어려움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한시간을 기다려도 만족스러운 가격과 맛이 보장이 되는데 ㅎ.

 

그럼 오늘의 블로그는 여기까지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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