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업무차로 인하여 방문하는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식당들에 대해 블로그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블로그를 쓸려고 방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2개의 식당을 한 번에 소개해드리고자 묶었습니다. (뜬금없는 TMI로 추부면은 깻잎이 유명합니다😊)
바다 생선구이 추어탕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576-2 (상마전길 15)에 위치한 생선구이 & 추어탕집입니다. 처음에는 지인이 추어탕을 추천했으나 저는 추어탕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저를 위해 생선구이로 바꾸어서 먹었습니다.
여기 식당에 방문한 지가 좀 오래되기도 해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모듬구이로 시켰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메뉴판 확인하니 3인 이상 주문해야 되고 인당 만 천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자미를 참~ 좋아해서 가자미구이 맛있게 먹은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이런 생선구이집에는 숭늉이 나오는 곳이 많죠. 슴슴~하게 잘 먹었습니다.
돌담 쌈밥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451-20 (추풍천길 33)에 위치한 쌈밥집입니다. 여기는 세 번 정도 방문했던 식당입니다. 처음 식당을 봤을 때 건물 참 이쁘게 잘 지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주차를 할 곳이 없어 식당 옆에 바짝 붙여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사진 찍은 곳은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자리이며, 왼쪽 편에도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구 정면에 식당 주방이 보였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콩나물무침, 잡채, 김치, 멸치볶음 등이 나왔습니다. 제가 식당을 가면 항상 밑반찬들을 한 번씩 다 먹어 보는데 여기는 간이 쌔거나하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제육볶음과 우렁쌈인데 둘 다 맛있었습니다.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은 우렁쌈에 우렁이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장이 맛있어서 맛있게는 먹었습니다 ㅎㅎ
어렸을 때는 어른들이 누룽지를 뭔 맛으로 먹는지 도저히 몰랐는데 이제는 제가 저런 걸 참~ 좋아합니다. 저거 싹 긁어서
김치랑 먹으면 저게 또 한국인에게 마지막 에피타이저 같은 존재라 깔꼼하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래도 뭐가 됐든 항상 맛있는 밥은 역시 남이 사주는 밥 인거 같습니다. 항상 추부면에 가면 지인들이 밥을 사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얻어먹습니다. 그래서 커피는 보통 제가 사는데 베이커리 카페에 항상 들리게 됩니다. 고것은 참 짧지만 바~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예고 같은건 하지 않지만 추부면에 줄서서 먹는다는 두개의 식당이 더 있는데 나중에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블로그는 끝!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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